서양화가 주은화 작가의 개인전 ’문양(文樣: pattern) 더하다‘가 2024년 7월 22일부터 8월 2일까지 수원 빛누리아트홀 전시실에서 열린다.
주은화 작가의 이번 전시작은 2023년과 2024년에 걸쳐 제작한 문양(文樣 : pattern) 작품과 더하다 작품이 더해진 문양 혼합화이다. 옷감과 한지, 먹, 아크릴 물감 등을 사용하여 겹겹이 붙여 쌓아 올린 한지에 문양을 붙여 물감의 순간적인 번짐 등을 이용하여 작품을 탄생시켰다.
이렇게 탄생된 문양은 자연 속 식물에서 영감을 떠올렸다. 생명력 있는 천년 한지에 문양들이 물감과 서로 어우러져 캔버스라는 공간에 다양한 도구들을 사용하여 저마다의 자연스런 문양을 만들어낸다.
서양화가 주은화의 개인전, ’문양(文樣: pattern) 더하다‘는 서양화 기법을 사용해 동양의 전통적인 문양과 패턴을 재해석하여 현대적인 감각으로 표현한 작품으로 관람객들에게 작가의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작가의 창의성과 예술적 통찰을 엿볼 수 있다.
주은화 작가는 이번 개인전에 이어 한국미술진흥원이 주최하는 2024 독일 아트페스티벌 전시도 예정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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