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인천세종병원 장례식장 이보은 대표가 2024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보훈부에서 주관한 정부포상식에서 모범 국가보훈대상자로 선정돼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았다.포상식에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강정애 국가보훈부장관을 비롯해 보훈단체장, 수상자 가족 등 8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번 국민훈장 동백장 수훈은 지난 30년간 4·19혁명 기념사업을 통해 4·19혁명 정신을 계승하고 공법단체 위상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은 것이다.
국민훈장은 대한민국의 정치·경제·사회·교육·학술 분야에 공을 세워 국민의 복지향상과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1등급 무궁화장, 2등급 모란장, 3등급 동백장, 4등급 목련장, 5등급 석류장으로 구분된다.
인천세종병원 장례식장 이보은 대표는 그동안 인천보훈지청과의 업무협약체결(국가유공자 무료 빈소임대,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경찰, 소방공무원, 100세이상어르신, 장기기증자 가족 장례 시 지원 및 6.25 참전용사, 월남전 참전용사, 고엽제전우회 회원 및 가족 빈소·용품 지원했다.
이에 이 대표는 “우리나라가 이렇게 잘 사는 것은 국가유공자 덕분”이라며 “장례업을 그만 두는 날까지, 또 자식들이 장례업을 그만두는 날까지 국가유공자에 대한 무료 빈소사용지원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보은 대표는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장 및 상장, 인천광역시장 상 등을 수상할 만큼 다양한 분양에서 공헌하고 있다.
(사)대한장례지도사협회 회장도 역임하고 있는 이 대표는 장례문화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부하고 있으며 쓸쓸한 죽음을 맞이하는 무연고 사망자들을 위해 추도식, 합동 추모제 등을 계획하고 있다.
이밖에 해외 장례업계 대표 및 전문인들과의 비즈니스 교류에도 앞장서고 있는 이보은 대표의 구상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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