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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량강화~고부가가치화'…병원체자원 종합계획 '첫발'
 
김석순   기사입력  2019/11/19 [09:09]

 

질병관리본부-오제세 의원, 정책토론회 개최

▲     © 국민정책평가신문

질병관리본부는 18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에서 오제세 국회의원실과 공동으로 병원체자원 관리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병원체자원은 인간에게 감염병을 일으키는 세균, 진균, 바이러스 원충 등 병원체와 관련정보로 보건의료의 연구·산업을 위해 실제·잠재적인 가치가 있는 자원이다.

병원체자원 해외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에서 병원체자원관리종합계획 수립 및 시행은 나고야 의정서 대응 및 국내 병원체자원의 주권확보와 수집·관리·활용촉진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한다는 의의가 있다. 

정부는 병원체자원 수집·분석·평가, 연구·개발, 병원체자원 관련 기반 구축 및 운영, 정보유통체계의 구축 및 운영 등의 사항을 포함해 2020년 병원체자원관리종합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날 토론회에선 '병원체자원의 수집·관리 및 활용촉진을 위한 중장기 계획 마련' 연구용역 책임자 주진호 (주)미래비전그룹 대표가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주 대표는 2024년까지 병원체자원 전문은행을 10개 기관으로 늘려 수집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유용성 및 안정성이 확보된 보존·관리체계 정립, 병원체자원 관리기반 고도화 및 제도 정비 등이 필요하다고 봤다. 이를 통해 고부가 가치화·표준화, 유용 병원체 자원 활용기반 강화, 글로벌 병원체자원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을 중점 전략으로 정했다.

이어 이제철 경북대 교수, 조용곤 전북대 교수, 하태길 복지부 생명윤리정책과 과장, 현병환 대전대 교수 등이 병원체자원 확보 및 관리역량 제고, 자원 유용가치 제고 및 활용 촉진, 국내·외 병원체자원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을 놓고 토론을 진행했다.

질병관리본부 정은경 본부장은 "실용적인 병원체자원관리종합 계획이 마련돼 앞으로 병원체자원이 감염병 대응 및 보건의료 산업 성장에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산·학·연 병원체자원관련자들에게 협조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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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1/19 [09:09]  최종편집: ⓒ 정책평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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