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입지에 개발 호재까지 더해진 판교, `판교원9단지한림풀에버` 실수요자 관심↑
김용진 | 입력 : 2019/05/23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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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LBA판교공인중개사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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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따라 다주택자를 대상으로 규제를 강화하고 있는 실정에서, 주택을 여러 채 보유하는 것보다 입지가 좋은 지역에 한 채 소유하는 것이 효율적이라는 전반적인 부동산 분위기에 맞춰 서울 및 수도권의 인기 지역 단지들의 시세는 강보합을 유지하고 있다.
판교는 수도권 인기 지역 중 하나로, 특히 판교 제2·3테크노밸리의 개발이 확정되어 일부는 진행을 시작한 가운데, 다양한 개발호재로 판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는 약 1,400여개 기업들이, 제3테크노밸리에는 약 500여개 정도가 입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근의 LBA판교공인중개사사무소 관계자는, "이러한 대형 클러스터 개발 사업의 수혜 지역으로, 판교의 주거 환경 가치는 상당히 긍정적이라고 할 수 있다"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판교원마을 단지 중에서도 차량 5분 거리로 판교테크노밸리에 가까이 위치한 판교원9단지한림풀에버는 인근 직장인들의 실거주 목적의 문의가 많은 단지다. 해당 단지는 2009년 3월 입주한 지상 최고 20층, 23개동, 총 1045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판교원9단지한림풀에버는 단지 옆으로 판교 상가주택이 상권을 형성하고 있어 각종 생활 편의시설 및 상업시설을 이용하기 좋다. 낙생초, 판교중, 보평중, 신백현중, 낙생고, 보평고 등 분당 명문 학군에 인접해 있어 자녀 교육을 하기에도 용이하다.
교통으로는, 단지 앞 버스정류장에서 분당선·경강선 판교역행 버스 노선을 이용할 수 있고, 신분당선 판교역에서 강남역까지는 20분 내외로 이동할 수 있다. 차량 이용 시, 경부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안양-성남)으로의 진입이 수월하다.
한편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2019년도 2분기 판교원9단지한림풀에버의 전용면적별 전·월세가 시세는 전세가 ▲71.84㎡ 5억3000만원 ▲84.99㎡ 4억8000만원~6억, 월세가 ▲71.84㎡ 보증금 1억/월세 100만원 ▲84.95㎡ 보증금 5억~6억/월세 20~30만원 ▲84.99㎡ 보증금 4억/월세 70만원에 형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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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출처 : 네이버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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