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라면 꼭 봐야 할 10대 투자뉴스-17일

국민정책평가신문 | 기사입력 2017/11/17 [09:32]

투자자라면 꼭 봐야 할 10대 투자뉴스-17일

국민정책평가신문 | 입력 : 2017/11/17 [09:32]

 투자자라면 꼭 봐야 할 10대 투자뉴스-17일

 

 



1. 코스피보다 코스닥!… 올인하는 증권가

코스피 7조2834억원, 코스닥 9조8841억원.

한국 증시 거래대금 사상 최대를 기록한 지난 15일 상황이다. 코스피 거래대금은 평소 수준이었으나, 나흘 전만 해도 4조원 대였던 코스닥 거래대금이 두 배로 급증하며 새 기록이 탄생했다. 최근 증시가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2~3일 만에 자금이 이렇게 유입된 적은 없었다. 코스닥 강세에 대한 투자자들의 확신이 얼마나 큰지 입증하는 대목이다.


2. 불붙는 코스닥…개미·기관 "코스닥 150 종목 베팅"
코스닥 지수가 28개월새 최고치로 급등하며 펀드매니저와 개인 투자자들이 코스닥 150 종목에 베팅하고 있다. 불붙는 코스닥 강세장에서 소외되지 않기 위해 코스닥 150 지수를 추종하는 ETF(상장지수펀드)를 대량 매집하며 '강세장 따라잡기'에 나섰다.

http://news.mt.co.kr/mtview.php?no=2017111614323727854&VBC



3. 코스닥 랠리에 웃는 매니저들 "중소형주 마케팅 총력"
코스피에서 코스닥으로 주식시장의 온기가 확산되면서 중소형주 펀드를 운용하는 매니저들의 얼굴에도 생기가 돌고 있다. 시장에서 중소형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수익률이 호전되고 있기 때문이다. 자산운용사 업계는 잇따라 중소형주 펀드를 출시하며 마케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다만 같은 중소형주 안에서도 업종과 시장에 따라 편차가 크다는 의견이다.

http://news.mt.co.kr/mtview.php?no=2017111614574291407&type=1


4.원-캐나다달러 무제한 교환… 美 긴축 버팀목 생겼다
한국이 캐나다와 한도와 만기를 미리 설정하지 않은 '상설 통화스와프' 계약을 전격 체결했다. 금융시장 불안으로 유동성 위기가 생기면 원화로 캐나다 달러를 사실상 무제한 빌릴 수 있는 형태다.

http://news.mt.co.kr/mtview.php?no=2017111611352093569&type=1


5. [뉴욕마감]뉴욕증시, 실적호조·세법통과에 상승...나스닥, 사상 최고가
뉴욕증시가 상승했다. 실적호조에 따른 시스코와 월마트의 급등과, 하원의 세제법안 통과에 힘입어 3대 지수가 일제히 올랐다. 나스닥종합지수는 종가 및 장중 사상 최고가를 가를 기록했다.


6. 현대차-SK텔레콤-한화자산운용, 'AI 얼라이언스 펀드' 설립
현대자동차, SK텔레콤, 한화자산운용이 공동으로 'AI 얼라이언스 펀드(AI Alliance Fund)'를 설립해 혁신 기술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갖춘 글로벌 스타트업에 투자한다.

내년 1분기에 출범 예정인 'AI 얼라이언스 펀드'는 3사가 각각 1500만 달러를 출자해 총 4500만 달러(약 500억원) 규모로 조성된다.

7. 포항 특별재난지역 선포절차 돌입…복구자금도 40억 긴급 투입
정부가 지진 피해를 입은 경북 포항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는 절차에 돌입했다. 긴급 피해 복구를 위해 특별지역교부세를 투입하는 한편 피해주민과 기업들에게 세금 납부도 최장 9개월까지 늦춰주기로 했다.


8. 美 증시 3주저점으로 후퇴…커지는 투심 위축 경고음
연일 고점을 경신하던 뉴욕증시가 일주일 새 4거래일 하락했다. 일시적인 숨 고르기라는 낙관론도 여전하지만 일각에선 '이번엔 다르다'고 주장한다. 올 들어 증시 고공행진을 주도한 위험자산 투자심리가 본격적으로 위축되기 시작한 신호일 수 있다는 해석이다.


9. 삼성 금융사도 50대 CEO 전면배치?…"특수성 고려해야" 의견도
삼성전자가 50대 CEO(최고경영자)를 전면에 배치하는 등 세대교체를 이루면서 삼성 다른 계열사에서도 60세가 넘는 사장은 모두 물러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삼성 금융계열사의 경우 금융업 특성상 다른 계열사에 비해 임원 승진이 2~3년 늦어 60대 CEO 일괄 퇴진론을 그대로 적용하기 어렵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 경우 금융계열사는 향후 내부 승진 CEO가 나오기 어렵기 때문이다.


10. 뿔난 파리바게뜨 점주들 "차라리 직접 빵굽겠다"
제빵기사 직고용 시정조치 이행을 놓고 고용노동부와 마찰을 빚고 있는 파리바게뜨가 가맹점주들의 요구로 '점주기사' 양성프로그램을 개발해 시행에 들어간다. 그동안 품질저하 우려로 권장하지 않았던 점주기사제를 본격화하는 것이어서 제빵기사 직고용 사태에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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