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수 출마후보자 「구례군정책연구재단」 설립 준비에 앞장서기로= 구례군정책연구재단 설립을 위한 실천 협약식 개최, 후보자들이 군민들에게 서면으로 약속하는 자리=
지난 12월 3일(금) 오후 4시 구례TV 3층 스튜디오실에서 구례군수 출마 후보자들과 행사 주최측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가칭)구례군정책연구재단(이하 정책연구재단)』 설립 실천 협약식을 가졌다.
이 행사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구례본부(본부장 서인덕)와 정책연구재단 준비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구례TV, 구례신문, 구례일보, 국민정책평가신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사)한국유권자총연맹 등이 후원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군수출마 후보자로 확고히 뜻을 밝힌 김송식 구례군의회 전의장, 박양배 민주당 전부대변인, 신동수 구례새마을금고 이사장, 왕해전 구례발전포럼 대표, 정현택 행복국가포럼 전남 구례지회 대표, 최성현 구례군 전부군수(이상 성명의 가나다순)와 행사를 주최한 서인덕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구례본부장(준비위 기획집행위원장)이 참여했다.
또한, 이들은 정책연구재단 설립을 선거공약에 반영하고 당선 후 반드시 지켜나가겠다는 취지에서 협약문에 서명을 마쳤다. 협약식 서명후 개별적으로 소감을 발표하였는데, “정책의 엄중성과 견제비판 역할”을 시작으로 “목민정신과 더 나은 미래”, “구례발전 침체와 정책경영 마인드”, “정책의 중요성과 정책개발 견인”, “집현전 정신과 지역성장 동력”, “수해피해 투쟁 성과와 상생 농촌 건설”, “정책인프라 구축과 협력상생 발전”등을 강조하여 정책비전과 정책협약식의 의미를 부여하는 등 협약의 정신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동참 의지를 확고히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전문 프리랜서 김길태씨의 사회로 진행하였는데, 참석자 소개를 시작으로 대회사, 협약문 낭독, 협약문 서명, 참석자 소감발표, 기념촬영(카드퍼포먼스 포함) 등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를 주최한 서인덕 본부장은 “똑똑한 정책이 구례를 바꾼다”라는 슬로건하에 구례군의 더 나은 미래 발전과 풀뿌리 매니페스토 운동을 확산시키는 계기를 마련하는 한편, 정책연구재단을 설립하기까지는 행정적․재정적인 면은 물론 자치단체장의 의지와 군민의 공감대 형성 등 여건들이 충족되어야 성사될 수 있기에 군수출마 후보자들이 참여하는 협약식을 개최하게 되었다고 배경과 취지를 설명했다.
또한, 협약식 이후에는, 연구재단의 충분한 준비를 위해 연구재단 설립취지를 공감하고 뜻을 같이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정치인들을 위원으로 확보하면서 군민들의 공감대 조성을 위한 소통노력을 지속 강화해 2023년 상반기까지는 설립을 마칠 계획이라고 그 포부를 밝혔다.
(주) 매니페스토(Manifesto)는 후보자가 선거때 반드시 지키겠다고 유권자들에게 공표한 대국민 정책서약서로서 헛공약 등 실현가능성이 떨어지는 종전 선거공약과 다르게 구체적인 목표, 우선순위, 실시기간, 이행방법, 재원조달방안 등을 명시한 '사전사후 검증'이 가능한 실사구시의 공약을 말한다. 이에 비해 매니페스토 운동은 후보자는 이러한 매니페스토적인 공약을 가지고 경쟁하고 유권자는 어느 후보자의 공약이 가장 실현가능한 것인지 살펴 투표하며 당선자는 선거때 약속한 공약을 이행하려고 노력하고 유권자는 그 공약의 이행결과를 지켜보고 다음 선거때 이를 투표에 반영하자는 선거문화 개선 캠페인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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