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세계무술공원 민물생태체험관 건립…2023년 완공

오은서 | 기사입력 2021/06/11 [09:38]

충주 세계무술공원 민물생태체험관 건립…2023년 완공

오은서 | 입력 : 2021/06/11 [09:38]

충주시는 2023년 상반기까지 80억원을 들여 세계무술공원에 민물생태체험관 건립하기로 하고 관련 용역에 착수했다고 11일 밝혔다.

    어린이·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수생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탄금대, 세계무술공원, 능암 늪지생태공원과 연계한 새로운 볼거리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충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업 위치

[충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시는 연말까지 기본 실시설계를 마치고 지상 2층, 연면적 1천500㎡ 규모의 충주민물생태체험관 건립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시는 국내외 다양한 물고기를 탐구·체험할 수 있는 터널수조, 대형수조와 함께 영상·터치체험 공간, 포토존, 키즈카페, 야외 동물원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특히 외부에서도 수족관이 보이게 설계해 관람객들의 흥미를 유발할 계획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민물생태체험관이 준공되면 세계무술공원 내 라바랜드, 나무숲 놀이터와 연계해 차별화된 생태체험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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