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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상현 방심위원장 "코로나19등 가짜 뉴스와 전쟁중"
 
최윤옥   기사입력  2020/02/24 [12:05]

 강상현(64)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의 임기 마지막 1년은 가짜 뉴스와의 전쟁이다. 

"이번 코로나19 확산의 경우 WHO에서 국제적 비상사태를 선포했고 최근 국내에서도 피해 확산 속도도 매우 심각한 상황인 점을 고려할 때, 국민의 불안을 가중시키는 확인되지 않은 정보들을 무차별적으로 유통시키는 행위는 마땅히 제한돼야 한다" 

20일 서울 양천구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집무실에서 만난 강 위원장은 1월부터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가짜 뉴스 확산 방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강 위원장은 "위원회는 '코로나19' 관련 사회혼란을 야기하는 정보와 특정 지역이나 국가·인종에 대한 차별·비하 정보까지 이미 지난 1월부터 선제적으로 중점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면서 "규정을 위반한 정보에 대해서는 긴급 심의과정을 거쳐 시정요구 조치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최근 대구·경북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 확대에 따라 사회 혼란 야기 정보와 지역 차별·비하 정보 유포에 대해서도 신속 대응해나갈 예정이다. 방심위는 현재까지 코로나19 관련 가짜뉴스 및 차별•비하 혐오표현에 대해 총 43건을 '시정 요구'했다.

또, 4월 치러질 제21대 국회의원선거와 재·보궐선거에 대한 방송심의도 강화하고 있다.

강 위원장은 "선거와 관련된 부정확한 보도 역시 선거방송심의위원회가 엄정하고도 공정하게 심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나갈 예정"이라며 "방송사를 대상으로 선거방송의 공정성 등 심의규정 준수를 위한 계도와 안내도 적극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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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2/24 [12:05]   ⓒ 정책평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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