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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 경남 꺾고 3개월여 만에 홈경기 승리
 
김선경   기사입력  2019/08/19 [09:50]

 

뉴스웨이

사진제공=대구FC

 


 

대구FC가 ‘대팍’에서 3개월여 만에 승리를 신고했다. 대구는 17일 오후 7시 30분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경남FC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19 26라운드 경기에서 정태욱의 리그 데뷔골에 힘입어 경남을 1대0으로 꺾었다.

귀중한 승점 3점이었다. 대구는 이 경기 승리로 최근 4경기, 홈 6경기 연속 무승의 부진에서 탈출했다. 또한 1경기 덜 치른 상주를 끌어내리고 리그 5위를 탈환하는데 성공했다.

대구는 지난 경기에 이어 ‘대세가’ 트리오로 공격진을 꾸렸다. 김대원, 에드가가 최전방 투톱으로 나서 경남 골문을 노렸고, 세징야가 2선에서 지원 사격했다. 전역한 두 선수도 모두 스타팅으로 경기에 나섰다. 김동진, 김선민, 황순민, 정승원이 미드필더진, 정태욱, 김우석, 박병현이 수비진을 구성했다. 골대는 조현우가 지켰다.

대구는 전반 시작과 동시에 날카로운 크로스로 기선제압에 나섰다. 첫 번째 시도는 아쉽게 김대원의 발끝에 걸리지 않으면서 무산됐지만, 바로 이어진 기회는 놓치지 않았다.

전반 2분 코너킥 상황에서 김대원이 짧게 내준 공을 세징야가 잡아 크로스를 시도했고, 정태욱이 달려들면서 헤더로 경남의 골망을 갈랐다. 정태욱의 K리그 데뷔 골이었다.

대구는 빠른 역습으로 홈에서 경남을 거세게 밀어붙였다. 전반 13분 정승원이 빠른 발을 활용해 드리블 돌파한 뒤 세징야에게 내준 공을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아쉽게 골대 옆으로 벗어났다. 16분에는 세징야와 에드가가 시도한 연속 슈팅이 무산되면서 추가골을 터트리는 데 실패했다.

경남도 전반 24분 제리치의 연속 슈팅으로 기회를 노렸다. 하지만 조현우에 선방에 막히면서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전반 내내 대구의 날카로운 역습이 이어졌다. 대구는 경남의 공을 차단할 때 마다 빠른 발을 활용한 역습으로 슈팅 기회를 만들어냈다.

전반 막판에도 대구가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다. 경남의 공격을 차단한 뒤 김대원, 에드가, 세징야가 호흡을 맞춰 경남 골문 앞에서 슈팅까지 가져갔지만, 상대 골키퍼가 앞으로 달려들면서 아쉽게 슈팅이 뜨고 말았다. 결국 전반은 대구가 1대0으로 앞선 채 종료됐다.

후반에도 대구가 더 많은 슈팅을 시도하면서 경기를 주도했다. 후반 2분 세징야의 헤더 슈팅에 이어 4분과 5분에는 김대원의 오른발에 슈팅이 잇달아 걸렸다. 하지만 아쉽게 경남 골망을 흔들 지는 못했다.

한골 앞선 대구는 후반 내내 활동량을 앞세운 강한 압박으로 경남을 괴롭혔다. 경남은 배기종을 교체 투입하는 등 동점골을 위해 노력했지만, 이렇다 할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대구도 히우두와 한희훈을 교체투입하면서 빠른 역습과 강한 압박 강도를 유지했다. 경남에게 슈팅을 허용하지 않고 잘 막아낸 대구는 후반 32분 김동진의 슈팅과 35분 에드가의 슈팅으로 추가골을 노렸지만, 무산됐다. 후반 40분에는 류재문이 정승원을 대신해 그라운드를 밟았다.

한점 앞선 대구가 마지막까지 끈질긴 수비와 빠른 역습으로 경남을 압도했다. 후반 추가시간에도 몇 차례 추가골 기회를 잡았지만, 살리지 못하고 결국 경기는 1대0으로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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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8/19 [09:50]  최종편집: ⓒ 정책평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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