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지수 상승, 국제유가도 사흘째 올라

권오성 | 기사입력 2019/05/17 [07:48]

다우지수 상승, 국제유가도 사흘째 올라

권오성 | 입력 : 2019/05/17 [07:48]

뉴욕증시 주요 지수는 미국 경제지표 및 월마트 등 주요 기업 실적 호조에 힘입어 상승했다. 16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14.66포인트(0.84%) 오른 25,862.68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25.36포인트(0.89%)뛴 2,876.3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75.90포인트(0.97%) 상승한 7,898.05에 장을 마감했다. 

국제 유가는 사흘째 오름세를 이어갔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1.4%(0.85달러) 상승한 62.8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란 사태로 중동 지역의 군사적 위기감이 커지면서 유가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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