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앤리조트는 시그니엘 부산이 올해 '월드 트래블 어워즈'에서 '아시아 최고의 해변 호텔'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월드 트래블 어워즈는 매년 호텔과 리조트 등 관광업계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기업에 주는 상이다. 전 세계 160여 개국 여행 전문가와 종사자, 고객들의 투표로 수상자를 결정한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시그니엘 부산이 해운대 백사장을 바로 앞에 둔 우수한 입지와 최고급 시설 등으로 호평받았다"며 "특히 푸른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인피니티 풀은 시간에 따라 변화하는 다양한 해운대의 모습을 조망할 수 있어 고객의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시그니엘 부산은 지난 6월 세계 최대 규모 여행 웹사이트 트립어드바이저가 주관하는 올해 '트래블러즈 초이스 어워드'에서 '국내 베스트 호텔'과 '베스트 럭셔리 호텔'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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