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한 아프리카 정상, IYF와 청소년 교육 협력 강화 논의

5일, 토고·중아공 대통령 IYF 센터 방문…‘청소년 교육 함께 할 것'
3일, 4일에도 가나 대통령 등 정상 면담 및 IYF센터 방문 이어져
박옥수 목사, 에스와티니 국왕·케냐 대통령 찾아 면담

오진규 | 기사입력 2024/06/07 [00:20]

방한 아프리카 정상, IYF와 청소년 교육 협력 강화 논의

5일, 토고·중아공 대통령 IYF 센터 방문…‘청소년 교육 함께 할 것'
3일, 4일에도 가나 대통령 등 정상 면담 및 IYF센터 방문 이어져
박옥수 목사, 에스와티니 국왕·케냐 대통령 찾아 면담

오진규 | 입력 : 2024/06/07 [00:20]

▲ 5일, IYF 센터를 방문한 포르 나싱베 토고 대통령이 축사를 하고 있다.

 

아프리카 각국 정상들이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국을 방문하여 국제청소년연합(IYF)과 청소년 교육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들은 IYF 센터를 방문하거나 IYF 설립자인 박옥수 목사와의 면담을 통해 자국 내 청소년 교육 강화와 사회봉사 활동 확대를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5일 오전, 토고의 포르 냐싱베 대통령은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IYF 센터를 방문했다. 냐싱베 대통령은 IYF 회원들의 환영을 받으며 "IYF가 토고 청소년들을 위해 해주는 일에 감사한다"며 '마인드교육'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운영을 요청했다. 이후 그는 박옥수 목사와 함께 구체적인 청소년 교육 방안을 논의했다.

 

▲ 5일, 포스텡 아르샹주 투아데라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이 IYF 회원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같은 날 저녁,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의 포스텡 아르샹주 투아데라 대통령도 IYF 센터를 방문했다. 투아데라 대통령은 지난해 박옥수 목사의 초청으로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을 방문하여 현지 IYF 센터 기공식에 참석한 경험이 있다. 그는 "마인드교육이 우리 국민에게 매우 중요한 교육"이라며 IYF의 활동에 감사를 표했다.

 

박옥수 목사는 이날 오후 케냐의 윌리엄 루토 대통령과도 만났다. IYF는 케냐에서 교육부와 협력하여 청소년 교육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두 사람은 나이로비에 추진 중인 종합대학 설립과 병원 개설, 청소년 인성교육 확대에 대해 논의했다.

 

▲ 5일,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가 윌리엄 루토 케냐 대통령을 만나 청소년 교육을 논의했다.


에스와티니의 음스와티 3세 국왕도 박옥수 목사와 만남을 가졌다. 이번이 아홉 번째 만남이었지만 한국에서는 처음이다.

음스와티 3세는 "에스와티니에 마인드교육이 꼭 필요하다"며 이를 영구적인 교육과정으로 도입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3일에는 말라위의 살로스 칠리마 부통령이 IYF 센터를 방문했다. 칠리마 부통령은 말라위 현지에서 IYF 활동을 지지하며, 한국에서 파견된 IYF 해외봉사단원들의 활동을 격려해왔다. 그는 "미래는 청소년의 것"이라며 청소년들에게 미래를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같은 날, 박옥수 목사는 가나의 나나 아쿠포 아도 대통령과 우간다의 제시카 아루포 부통령을 각각 만났다. 아쿠포 아도 대통령은 가나 청소년들을 위한 마인드교육 추진을 위해 교육부 장관을 통해 담당자를 선정하겠다는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아루포 부통령은 우간다 내 IYF 청소년 센터 건립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대통령이 박 목사를 오랜 친구로 여기고 있다고 전했다.

 

▲ 3일, IYF 설립자 박옥수 목사가 나나 아쿠포 아도 가나 대통령을 만났다.

 

이어 4일에는 라이베리아의 조셉 보아카이 대통령이 박옥수 목사와 만나 '마인드교육'을 소개받았다. 보아카이 대통령은 이를 신속히 진행해달라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이번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계기로 8개국 정상들이 연이어 IYF 센터를 방문하고 박옥수 목사와 면담하면서, 아프리카 각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IYF의 '마인드교육'이 큰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IYF와 아프리카 정상들 간의 협력 강화는 아프리카 청소년들의 교육과 사회봉사 활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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