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노총 대회의실에서 '글로벌 탄소저감 및 유해 전자기파 저감 데이터 서비스 시니어 일자리 창출 발대식'을 하고 있다.     ©

2022년 12월 5일 한국-베트남 수교 30주년 기념으로,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국가주석이 한국을 방문하여 윤석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개최한다.

대통령실은 이번 한국-베트남 두 정상이 "정치․안보와 경제개발, 교육․인적 교류, 지역과 국제 현안 등에 대한 다양한 양국 협력 강화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정상회담에서는 한국-베트남 경제협력 추진이 대표적인 아젠다로 대두될 전망이다. 글로벌 탄소저감 데이터 서비스 플랫폼인 SOiVA R&D는 그동안 한국, 베트남, 미국 간에 소이바 기술협력과 데이터 센터 운영을 추진하여 왔다.

그 첫 번째 과제는, 베트남 기후변화 연구소인 베트남 교육환경 개발 과 연구센터(CERED 베트남)와 베트남 지역의 ESG 데이터를 총괄하는 소이바R&D 플랫폼을 베트남 전역에 서비스하는 사업이다. 

두 번째는, 베트남에 물, 에너지, 푸드 관련 데이터 수집과 이용 기관인 IDI주식회사(베트남)와 소이바R&D 플랫폼으로 베트남 전역에 서비스하는 사업이다.  

세 번째로 베트남 300만 수산물 생산자 회원을 가지고 있는 수산업협회인 베트남해양양식자협회(VSA 베트남)와 함께 소이바R&D 플랫폼으로 미국에 수협은행을 공동설립 하면서, 베트남 전역에 서비스하는 사업이다.

최근 SOiVA R&D는, 베트남 해안지역에서는 지자체들과 올해 11월 중순부터 2023년까지 한국-베트남 스마트시티 탄소저감 데이터 센터를 설립하고 있다. 미국 텍사스주 케롤톤 시티에서는 코리아타운 스마트시티 탄소저감 데이터 센터를 설립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한국-베트남-미국 3국간 사업의 글로벌 탄소저감 데이터 서비스를 한국에도 연결하기 위하여 12월 5일부터 5일동안 베트남 교육환경개발및연구센터(CERED 베트남), 베트남 IDI주식회사(베트남)가 소이바R&D와 함께 순천시, 여주시 등 지자체를 방문한다. 이를 통해 한국에 스마트시티 탄소저감 데이터 센터 지자체 선정 및 설립을 위한 실무적인 조율을 한다.

글로벌 탄소저감 데이터 서비스 효과로 베트남이 양식하여 수출하는 연 100억 달러 규모의 수산물 유통에 SOiVA R&D가 탄소저감 데이터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소이바 글로벌 탄소저감 데이터 서비스가 한국-미국-베트남 간에 추진되면서, 한국에 대규모 글로벌 탄소저감 모니터링 일자리가 새로 창출될 것이라고 SOiVA R&D측은 예상하고 있다.

소이바R&D와 베트남수협의 공동사업인 베트남수협은행을 미국 텍사스 달라스가 유치하게 되면, 베트남은 소이바 데이터를 기반으로 새로운 국제 공급망을 통하여 현재 생산하는 양보다 200% 늘여 미국 시장에 수출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 베트남 해양 양식자 협회 사무실     ©

지난 10월 11일에 한국-베트남 스마트시티 경제협력 성과로서, SOiVA R&D, 베트남교육환경개발및연구센터(CERED 베트남),  IDI주식회사(베트남) 그리고 베트남해양양식자협회(VSA 베트남)는 베트남,한국,미국에서 소이바R&D 기술협력건설센터 구축을 통하여 종합 디지털 데이터 사업 또는 프로그램으로 교류 또는 무역과 투자,문화경제 개발활동을 위하여 10억달러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미국 텍사스에 출장중인 SOiVA R&D 김상용 회장은 “미국과 베트남에서 대규모로 추진중인 글로벌 소이바 탄소저감 데이터 센터 구축을 통해 한국형 스마트시티를 수출하게 되었고, 한국의 스마트시티 얼라이언스 기업들에게 소이바의 대규모 글로벌 신규 시장을 제공하게 되었다”고 밝혔다.